<> 장중 등락심화, 금융주 중심 소폭 상승
- 4일째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약세로 출발한 금일의 주가는 시장매도세력의
자제움직임과 단기 바닥권을 인식한 반발매수에 때맞추어 재무부장관
기자간담회, 유통금융재개, 증관위 조기개최등의 각종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전장중반이후 큰폭의 반등 기록.
- 그러나 반등을 이용한 미수정리매물이 대거 출회되고 장중 유포된 재료의
신뢰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재차반락, 등락이 심화되는 불안정한 투자심리
노정.
- 업종별로는 금융주의 거래비중이 재차 증가하는 가운데 증권주가 반락
3일만에 바른 상승세로 돌아서 여전히 최근 장세동향의 중핵을 이루고
있음이 증명되었고 여타업종은 약세가 지속됨.
<> 거래량및 거래비중 추이에 주목한 단기적 PULL & PUSH
- 금일의 장세는 시장 압박요인인 미수및 신용에 편승한 대기 매도세력과
호재성 재료를 갈구하는 매수세력간의 공방전이 벌어짐.
- 특별한 시장여건의 변화없이는 현재의 횡보양상이 지속될듯 하며, 장세의
요체는 정부 정책변수의 향방과 지난주에 발생한 미수매물 소화에 달려
있음.
- 현재로서는 거래량및 거래비중의 추이에 주목하면서 3/4 부양조치 이후의
매매패턴을 유의할 필요가 있을 듯하며, 장외요인 변화에 따른 장중
등락을 이용한 PULL & PUSH 전략과 재료보유 종목위주의 단기매매전략
구사 필요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