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아에로플로트, 서울노선 중국경유 않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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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기의 모스크바-서울간 노선은 이제까지 국내에
알려진 것처럼 중국 상해를 경유하는 것이 아니고 모스크바에서 서울을
직접 잇는 직항로가 되며 또 하바로프스크에서 서울로 오는 항공기는 당초
예정됐던 4월8일에서 4월25일께로 연기됐다.
9일 교통부에 따르면 아에로플로트측은 지난 7일하오 김포공항으로
들어온 게나지 네르푸한 상역부장등 2명의 실무진을 통해 아에로플로트측의
이같은 계획을 알려오는 한편 서울 첫 취항 일정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하오8시 모스크바를 떠나 30일 상오10시45분 김포에 들어오는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
아에로플로트측은 이같은 서울노선 개설일정을 교통부에 곧 공식통보,
운항허가를 정식요청하는 한편 공항당국및 대한항공등과 협의, 김포공항
내에 사무실도 곧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것처럼 중국 상해를 경유하는 것이 아니고 모스크바에서 서울을
직접 잇는 직항로가 되며 또 하바로프스크에서 서울로 오는 항공기는 당초
예정됐던 4월8일에서 4월25일께로 연기됐다.
9일 교통부에 따르면 아에로플로트측은 지난 7일하오 김포공항으로
들어온 게나지 네르푸한 상역부장등 2명의 실무진을 통해 아에로플로트측의
이같은 계획을 알려오는 한편 서울 첫 취항 일정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하오8시 모스크바를 떠나 30일 상오10시45분 김포에 들어오는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
아에로플로트측은 이같은 서울노선 개설일정을 교통부에 곧 공식통보,
운항허가를 정식요청하는 한편 공항당국및 대한항공등과 협의, 김포공항
내에 사무실도 곧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