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의 영업시간을 현재 상오4시까지에서 상오2시까지로 단축,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키로 결정하고 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같은 방침은 시가 지난2월19일부터 24일까지 시내 87개 관광
호텔내 부대시설의 외국인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외국인 이용율이
지난해의 25.4%에서 올들어 28%로 약간 늘었으나 상오2시이후의
외국인 출입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함께 여름철 해뜨는 시각이 빨라짐에 따라 대중음식점의
영업시간을 현재 상오5시에서부터 상오4시부터로 1시간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