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경제인사절단이 오는 22일 내한.
우리측 경제계인사들과 제2차 한소경제연협동회의를 열고 관계증진문제를
논의한다.
10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는 골라노프소련 연방상의 수석부회장겸
소한경제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20여명의 소련사절단은 23일 서울 호텔롯데
에서 정주영한소경제협회장등 국내기업인 100여명과 합동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선 전체회의에 이어 교육 산업 투자 기술 금융등 분야별로
개분과위를 구성, 두나라간 경협증진을 위한 제도적장치와 정보교환창구를
마련하게 된다.
이들은 1주일간의 방한기간중 관계부처를 예방하고 국내기업과 투자,
교역등 개별상담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