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오는 9월의 북경아시아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20일
이전까지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에 참가사실을 정식 통보할 계획이라고 11일
대북의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 장올림픽위위원장 스포츠입장서 자주 결정 ***
이 신문은 장풍숙 대만올림픽위위원장이 10일 교육부 주최의 한 체육관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면서 대만올림픽위는 정치정세와 관계없이
독자적 판단에서 북경아시아게임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만올림픽위는 오는 6월30일까지 선수단을 확정 60일간 집중훈련을
거쳐 오는 9월 17일 북경으로 출발시키는등 구체적인 참가계획도 마련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