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디펜던트 선데이지는 11일 김일성의 북한은 차우셰스쿠의
루마니아와 공통점이 많지만 루마니아 보다 더 심각한 나라라고 지적하고
김일성일가의 과대망상은 하늘 높을줄을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일성 일가의 과대망상 끝이 안보여 ***
이신문은 이나라에서는 2,000만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주민이 협박, 공갈
속에 격리조치를 받고 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신체 장애자나
난장이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는 외진곳으로 보내고 있는가하면 사회
곳곳을 파고든 제보 시스템을 통해 불만세력을 잘라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평양이나 도시지역에는 성분이 좋은 사람만이
거주할수 있고 그들의 의료, 교육, 식생활에 있어 보통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을 즐기는 대신에 성분 불량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벽지로 추방
되어 고된 생활을 하고 있다.
동구 공산세계에 개혁이 일어나자 북한은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여
2,000명의 해외유학생들을 소환했는데 문제는 이처럼 피해망상에 걸린
정권에서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려 미국측에 따르면 94년까지는 이나라가
핵폭탄을 제조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