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 부장검사)는 12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아오다 사기와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된 현대백화점특별
판매부대리 정재길씨(35)등 6개 대형백화점 쇠고기 판/구매담당자
6명을 서울형사 지법에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 사건으로 입건된 롯데/신세계/현대/그랜드/영동/
뉴코아백화점과 한양쇼핑센터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