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포철 공장건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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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연방정부는 약 10억달러를 투자,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대규모 제철공장을 건립하려는 포항제철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콸라룸푸르
에서 발행되는 뉴스트레이츠 타임스지의 일요판인 뉴 센데이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하티르 모하메드 연방정부총리가 최근 탄 스리 무히딘
조호르주 총리와 만나 10억달러에 달하는 포철의 제철공장 건립계획을
승인했으며 이공장이 싱가포르와 경계에 있는 조호르주 수도 조호르
바루에서 약 40km 떨어진 탄중 랑사트에 들어설 것이라고 무히딘 조호르주
총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무히딘 주총리는 조호르주 경제개발청(SEDC)이 곧 포철본사에 이같은 승인
사실을 문서로 통고하게 될 것이라면서 SEDC가 빠른 시일내에 포철측과 양해
각서에 서명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일단 서명이 끝나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킬 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중 랑사트 지역은 조호르주정부에 의해 석유화학및 중공업단지로 지정된
곳이다.
대규모 제철공장을 건립하려는 포항제철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콸라룸푸르
에서 발행되는 뉴스트레이츠 타임스지의 일요판인 뉴 센데이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하티르 모하메드 연방정부총리가 최근 탄 스리 무히딘
조호르주 총리와 만나 10억달러에 달하는 포철의 제철공장 건립계획을
승인했으며 이공장이 싱가포르와 경계에 있는 조호르주 수도 조호르
바루에서 약 40km 떨어진 탄중 랑사트에 들어설 것이라고 무히딘 조호르주
총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무히딘 주총리는 조호르주 경제개발청(SEDC)이 곧 포철본사에 이같은 승인
사실을 문서로 통고하게 될 것이라면서 SEDC가 빠른 시일내에 포철측과 양해
각서에 서명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일단 서명이 끝나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킬 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중 랑사트 지역은 조호르주정부에 의해 석유화학및 중공업단지로 지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