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중국제철공사는 말레이시아의 남부지역인 말라카주에 투자
규모 29억달러의 제철소 건설을 위한 부지매입에 나섰다고 말레이시아의
베드나마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베드나마통신은 12인으로 구성된 대만의 해외경제개발 협력기금
(OEDCF)대표단은 이 회사를 대신해 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1,000ha의
부지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만정부는 자국및 개도국들의 주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억달러를
들여 OEDCF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