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용 승용차 판매 증가세 둔화....1월중 3만6,725대 6.7%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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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용 승용차의 판매 신장세가 올들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12일 국세청이 발표한 주요 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중 팔린
내수용 승용차는 3만6,725대로 작년 같은 달의 3만4,427대에 비해 겨우
6.7%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작년 12월중의 내수용 승용차 출고실적 3만8,714대에 비해
2,000년대 가까이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1월중의 증가율 69.4%에 비하면
신장세가 10분의 1이하로 둔화된 수준이다.
내수용 승용차의 출고 증가세가 이처럼 둔화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승용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내수시장의 신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휘발유 소비량은 계속 급증, 지난 1월중에만 26만5,757kl가
출고돼 작년 1월의 19만6,025kl에 비해 35.4% 늘어났다.
한편 주류는 위스키만 작년동월대비 4.8%의 증가율을 보였을뿐 막걸리는
24.7%나 줄어 들었으며 소주와 맥주도 각각 10.8%와 0.4%가 감소했다.
12일 국세청이 발표한 주요 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중 팔린
내수용 승용차는 3만6,725대로 작년 같은 달의 3만4,427대에 비해 겨우
6.7%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작년 12월중의 내수용 승용차 출고실적 3만8,714대에 비해
2,000년대 가까이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1월중의 증가율 69.4%에 비하면
신장세가 10분의 1이하로 둔화된 수준이다.
내수용 승용차의 출고 증가세가 이처럼 둔화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승용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내수시장의 신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휘발유 소비량은 계속 급증, 지난 1월중에만 26만5,757kl가
출고돼 작년 1월의 19만6,025kl에 비해 35.4% 늘어났다.
한편 주류는 위스키만 작년동월대비 4.8%의 증가율을 보였을뿐 막걸리는
24.7%나 줄어 들었으며 소주와 맥주도 각각 10.8%와 0.4%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