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이 첨단조립부품인 B757대형제트여객기용 APU도어(보조동력장치
개폐문)를 개발했다.
13일 삼성은 복잡한 곡면과 뒤틀린 형상으로 기술정밀도가 요구되는
APU도어를 약14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했다.
** 미보잉사에 400대분 수출 예정 **
삼성은 미보잉사로부터 APU도어제작기술및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 4년동안
400대분을 수출할수 있게 됐다.
이회사는 미노드롭사에 이어 보잉사로부터도 품질을 공인받은것을 계기로
앞으로 항공기부품의 수출상품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보잉/노드롭/록웰/벨사등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14일 창원공장에서 APU도어개발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