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교통부장관은 14일상오 한명석 서울동방관광 회장에게 세계
관광기구(WTO)에서 수여하는 89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상은 WTO에서 각국의 관광발전에 공헌한 인사에 대해 회원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표창하는 것으로 교통부는 지난해 12월 한씨를 WTO에
추천했었다.
한씨는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한국관광협회 부회장및 일반여행업
위원장직등을 맡아왔다.
우리나라에서 이 상을 받은 사람은 김일환씨, 설국환 대한여행사회장,
전영원 파라다이스 회장, 오세중 세방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