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최창봉문화방송사장과 장강재한국일보사장이 신청한 북한
주민과의 접촉을 승인했다.
최사장은 문화방송의 백두산천지 생성과정 지질학적 탐구계확과 관련,
방북초청장을 입수하기 위해 지난 1월 김경봉 북한과학원장과의 접촉을
신청했으며 장사장은 한국일보가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제36회 경부역전
경주대회에 북한팀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달 김태현 조선육상협회 위원장과의
접촉을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