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벤츠 75석짜리 여객기 개발...업무제휴후 첫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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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벤츠그룹과의 업무제휴 관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본
미쓰비시그룹은 첫번째 사업으로 벤츠산하 DASA사와 수용능력 75석의
여객기를 공동개발할 방침이라고 이이다 미쓰비시 회장이 13일 밝혔다.
75석짜리 여객기 개발을 위해 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후지 중공업등은 YS기의 후속인 YSX연구에 나서며 일본 통산성도 여기에
조사비를 댈 계획이다.
*** 장기체공 우주기지건설도 나서 ***
이이다 미쓰비시회장은 우주관계 기술면에서 미쓰비시중공업과
DASA는 공통점이 많아 장차 지구궤도상의 장기 체공을 전제로 한
우주기지 건설에 나서는 한편 DASA가 유럽 공동의 아리안 로켓
제2단계를 맡고 있는 만큼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등을 통해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두회사는 서독과 일본정부가 각각 검토중인 우주왕복기개발
부문에서 중심역할을 해 공동연구의 진전여하에 따라서는 서방측의
우주선 계획을 자국에 유리한 형태로 일원화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견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그룹은 첫번째 사업으로 벤츠산하 DASA사와 수용능력 75석의
여객기를 공동개발할 방침이라고 이이다 미쓰비시 회장이 13일 밝혔다.
75석짜리 여객기 개발을 위해 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후지 중공업등은 YS기의 후속인 YSX연구에 나서며 일본 통산성도 여기에
조사비를 댈 계획이다.
*** 장기체공 우주기지건설도 나서 ***
이이다 미쓰비시회장은 우주관계 기술면에서 미쓰비시중공업과
DASA는 공통점이 많아 장차 지구궤도상의 장기 체공을 전제로 한
우주기지 건설에 나서는 한편 DASA가 유럽 공동의 아리안 로켓
제2단계를 맡고 있는 만큼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등을 통해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두회사는 서독과 일본정부가 각각 검토중인 우주왕복기개발
부문에서 중심역할을 해 공동연구의 진전여하에 따라서는 서방측의
우주선 계획을 자국에 유리한 형태로 일원화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견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