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평균환율제 도입이후 절하추세를 보여오던 원화가 14일에는 연이틀째
절상세를 보였다.
*** 15일 매매기준율, 전일보다 30-40전 절상고시 ***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 따르면 이날 원화는 매매기준율 (698원60전)보다
20전이 절상된 달러당 698원40전에서 거래를 시작 698원10전-698원40전에서
소폭적은 등락을 보이다가 697원90전에 폐장됐다.
따라서 15일 원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일보다 30-40전이 절상된 698원20전-
698원30전에서 매매기준율이 고시된다.
14일 고시된 매매기준율도 전일보다 10전이 절상된 698원60전이었다.
시장전문가들은 은행과 기업등이 미달러화를 이미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다
특별한 수요가 없어 절상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순이후 수출결제대전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