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정호용씨 후보등록...대구서갑보선 선거전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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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16일 이상희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통일동산"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자유로와 통일동산은 88년 유엔연설에서
밝힌 평화시 건설을 위한 전초가 되는 사업"이라고 전제, "평화시와
통일동산및 일산 신도시건설이 상호연계가 되도록 종합적인 구상하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통일동산사업에 토지투기 철저 방지 ***
노대통령은 "자유로는 통일후 남과 북을 연걸하는 제1의 간선도로가
되도록 원대한 계획으로 건설해야 하며, 통일동산은 고향을 두고 떠나온
1,000만 실향민들의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고 4,000만 국민들에게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가 되도록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건설부, 국세청등 관계부처는 토지투기방지대책을
사전에 철저히 수렴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적 사업이 토지투기로 인해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것"을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또 "금년들어 전세값 폭등으로 주택가격도 들먹이고 있으므로
분당 일산 신도시 주택공급을 촉진하여 주택가격을 조속히 안정시켜야
한다"면서 신도시의 학교 병원등 생활편익시설과 도로 지하철등 교통시설이
입주전까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동산"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자유로와 통일동산은 88년 유엔연설에서
밝힌 평화시 건설을 위한 전초가 되는 사업"이라고 전제, "평화시와
통일동산및 일산 신도시건설이 상호연계가 되도록 종합적인 구상하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통일동산사업에 토지투기 철저 방지 ***
노대통령은 "자유로는 통일후 남과 북을 연걸하는 제1의 간선도로가
되도록 원대한 계획으로 건설해야 하며, 통일동산은 고향을 두고 떠나온
1,000만 실향민들의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고 4,000만 국민들에게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가 되도록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건설부, 국세청등 관계부처는 토지투기방지대책을
사전에 철저히 수렴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적 사업이 토지투기로 인해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것"을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또 "금년들어 전세값 폭등으로 주택가격도 들먹이고 있으므로
분당 일산 신도시 주택공급을 촉진하여 주택가격을 조속히 안정시켜야
한다"면서 신도시의 학교 병원등 생활편익시설과 도로 지하철등 교통시설이
입주전까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