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표적 사격의 국내 1인자 홍승표(상무)가 또다시 한국신을 명중,
북경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홍승표는 16일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대표 1차전 선발전 4일째 러닝표적 10m 본선경기에서 566점을 기록,
자신이 지난해 7월 제9회 라이플사격대회에서 세운 종전전기록 557점을
9점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