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못믿어...37%만 "적중률 80% 이상"..중앙기상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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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중앙기상대에서 발표하는 기상예보의
적중률이 낮아 일기예보로서의 이용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우 태풍 대설등에 관한 경보 및 주의보 발표시기가 늦어 피해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 중앙기상대, 1,935명 조사 ***
이같은 사실은 중앙기상대가 최근 국민들의 기상업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농수산업/제조업/서비스업 종사자 및
공무원 주부등 1,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16일 이 조사에 따르며 조사대상자의 37%만이 일기예보의 적중률이
80% 이상이라고 응답, 다수가 기상대의 일기예보를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보 / 주의보 지각발표로 피해" 51% ***
또 호우와 태풍/대설등에 관한 경보및 주의보발표시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시에 발표한다가 54% 인데 비해 46%는 늦게 발표할때가 많다고 대답했으며
51%는 경보와 주의보를 늦게 발표하거나 전달받지 못해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들중 68%는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전보다 다소 향상되고
있다고 답변했고 18%는 매우 향상되었다고 답변함으로써
응답자 대부분이 기상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중앙기상대가 발표하는 예보 가운데 당일예보 (10%) 나 월간예보 (2%)
보다 오늘과 내일예보 (61%) 와 주간예보(27%)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일기예보가 잘 맞는 계절은 겨울 봄 가을 여름순으로 꼽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7%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방송이나 신문등
보도매체를 통해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듣거나 보고 있으며 현재의
기상통보 전달횟수에 대해서는 적당하다와 늘려야 한다가 각각
43%와 30%인 반면 줄여야 한다는 의견은 9%에 불과했다.
기상정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70%가 크거나 매우
크다고 대답한데 비해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매우 크다는
으견은 89% 로 나타나 기상정보가 일상 생활보다는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것으로 지적됐다.
적중률이 낮아 일기예보로서의 이용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우 태풍 대설등에 관한 경보 및 주의보 발표시기가 늦어 피해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 중앙기상대, 1,935명 조사 ***
이같은 사실은 중앙기상대가 최근 국민들의 기상업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농수산업/제조업/서비스업 종사자 및
공무원 주부등 1,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16일 이 조사에 따르며 조사대상자의 37%만이 일기예보의 적중률이
80% 이상이라고 응답, 다수가 기상대의 일기예보를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보 / 주의보 지각발표로 피해" 51% ***
또 호우와 태풍/대설등에 관한 경보및 주의보발표시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시에 발표한다가 54% 인데 비해 46%는 늦게 발표할때가 많다고 대답했으며
51%는 경보와 주의보를 늦게 발표하거나 전달받지 못해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들중 68%는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전보다 다소 향상되고
있다고 답변했고 18%는 매우 향상되었다고 답변함으로써
응답자 대부분이 기상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중앙기상대가 발표하는 예보 가운데 당일예보 (10%) 나 월간예보 (2%)
보다 오늘과 내일예보 (61%) 와 주간예보(27%)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일기예보가 잘 맞는 계절은 겨울 봄 가을 여름순으로 꼽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7%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방송이나 신문등
보도매체를 통해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듣거나 보고 있으며 현재의
기상통보 전달횟수에 대해서는 적당하다와 늘려야 한다가 각각
43%와 30%인 반면 줄여야 한다는 의견은 9%에 불과했다.
기상정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70%가 크거나 매우
크다고 대답한데 비해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매우 크다는
으견은 89% 로 나타나 기상정보가 일상 생활보다는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