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해외투자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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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외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0년 1/2월중 해외투자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해외투자 허가는 73건에 2억5,100만달러로 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78.0%(32건), 금액은 147.6%(1억4,900만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4건(1억5,300만달러)을 기록, 전체의
46.6%로 가장 많았으며 무역업이 35.6%, 기타가 6.8%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가 37건
(8,000만달러)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북미가 20건(1억5,200만달러),
중남미가 9건(1,200만달러)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투자 허가는 40건에 3,2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건수로 90.5%(19건), 금액으로 28.0%(700만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한은관계자는 해외투자가 이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임금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0년 1/2월중 해외투자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해외투자 허가는 73건에 2억5,100만달러로 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78.0%(32건), 금액은 147.6%(1억4,900만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4건(1억5,300만달러)을 기록, 전체의
46.6%로 가장 많았으며 무역업이 35.6%, 기타가 6.8%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가 37건
(8,000만달러)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북미가 20건(1억5,200만달러),
중남미가 9건(1,200만달러)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투자 허가는 40건에 3,2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건수로 90.5%(19건), 금액으로 28.0%(700만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한은관계자는 해외투자가 이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임금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