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고시를 거쳐 총무처 전신인 국무원 사무국 주사로 관계에 몸담은후
총무처에서 관직생활을 대부분을 보낸 전형적 직업관료.
사무관이던 33세때 행정고시, 35세때 사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노력파.
섬세하고 겸손한 성품이면서도 공무에 소신을 지킨다는 평.
*** 전남에선 서민행정 평판 ***
총무처에서만 25년을 몸담으면서 행정능력을 익혔고 청와대 정무제2수석
비서관과 전남지사, 내무부차관등을 거쳐 지난 85년부터 평통사무총장을
맡아왔다.
특히 전남지사 재직시에는 2년 9개월간 장수하면서 <400만 도민의 대화합>
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서민형의 행정을 폈다는 평판을 들었다.
고향인 전남 강진에선 "꼭 그사람 만큼은 되라"고 들먹일 정도로 성공한
인물로 꼽힌다.
국민대 법과대 출신으로 올해 61세로 4남1녀를 두고있다.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