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가칭)의 장석화대변인은 17일 "3.17개각"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우리당은 이번 개각의 내용이 정부/여당의 국정쇄신 표방과는 달리 개혁
의지의 대폭 후퇴를 드러낸 것에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특히 성장우선 경제팀의 기용은 경제정의실현에 역행하는 것이며 공안
관계자의 각료임명도 국민에게 공안정국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