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소련의 고르바초프 공산당서기장이 대통령으로 선출된지
3일이 지난 17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고 보다 나은 양국관계를
희망했다고 중국국영 TV가 이날 보도했다.
국영TV에 따르면 양상곤국가주석은 모스크바에 축전을 보내 두
사회주의 이웃국가의 좋은 관계가 세계와 아시아의 평화에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5월 가진 양국정상회담협정에 따라 양국관계가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