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확립 최우선과제로 삼겠다"...순경출신 안응모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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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응모 신임내무장관(60)은 17일 민생치안 확립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빠른
시일내에 치안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30만 내무공무원이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문기관에 의뢰해 치안상황
을 종합점검한뒤 빠른 시일내에 치유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민생치안에 대한 불만은 사회불만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파급된다"며 "30년동안 경찰에 근무한 경험으로 경찰의 문제점
도 충분히 알고 있는 만큼 부임중 치안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장관은 이를 위해 치안상황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한뒤 이를 바탕으로
예산배정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경찰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안본부장직을 떠난지 7년만에 내무행정의 총수가 된 안장관은 "치안행정
은 범인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범죄로부터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그러나 "경찰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치안문제를 경찰에만 의존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실토하고 "국민들이 우리마을, 우리집은 스스로
지킨다는 자경의식을 갖도록 해줄것"을 당부했다.
안장관은 또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면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펴려해도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법"이라고 지적하고 "30만 내무공무원
에게 친절과 봉사정신을 체질화시켜 민의가 자유롭게 전해지고 정책에 반영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키 163cm, 몸무게 60kg의 다부진 몸매에 "황해도 차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장관은 지난 53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29년만에 경찰총수인 치안본부장
까지 올랐다.
시일내에 치안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30만 내무공무원이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문기관에 의뢰해 치안상황
을 종합점검한뒤 빠른 시일내에 치유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민생치안에 대한 불만은 사회불만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파급된다"며 "30년동안 경찰에 근무한 경험으로 경찰의 문제점
도 충분히 알고 있는 만큼 부임중 치안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장관은 이를 위해 치안상황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한뒤 이를 바탕으로
예산배정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경찰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안본부장직을 떠난지 7년만에 내무행정의 총수가 된 안장관은 "치안행정
은 범인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범죄로부터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그러나 "경찰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치안문제를 경찰에만 의존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실토하고 "국민들이 우리마을, 우리집은 스스로
지킨다는 자경의식을 갖도록 해줄것"을 당부했다.
안장관은 또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면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펴려해도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법"이라고 지적하고 "30만 내무공무원
에게 친절과 봉사정신을 체질화시켜 민의가 자유롭게 전해지고 정책에 반영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키 163cm, 몸무게 60kg의 다부진 몸매에 "황해도 차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장관은 지난 53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29년만에 경찰총수인 치안본부장
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