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기, 피드백믹서 국산화 나서...92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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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인 삼정기기(대표 심광식)는 일본 아이산 인더스트리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LPG자동차 카브레이터용 피드백믹서의 국산화에 나섰다.
이 회사가 생산할 피드백믹서는 LPG자동차 머플러에서 나오는 가스농도를
감지, LPG와 공기가 적정비율로 혼합되도록 하는 전자제어장치이다.
종전에 사용하던 기계식 믹서는 LPG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정밀하게 조절
하지 못해 공기오염의 우려가 많았다.
삼정기기는 올해 5억원을 투자, 경기도 부천공장내에 100평규모의 별도공장
을 마련하고 시험설비및 생산설비를 도입, 91년말까지 기술을 소화하여 92년
초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LPG자동차용 피드백믹서가 국산화되면 연간
8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삼성기기는 올 하반기부터 주생산품인 배포라이저와 솔레노이드밸브를
대만등 동남아에 수출할 계획이며 4,5년후에는 피드백믹서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기술제휴를 맺고 LPG자동차 카브레이터용 피드백믹서의 국산화에 나섰다.
이 회사가 생산할 피드백믹서는 LPG자동차 머플러에서 나오는 가스농도를
감지, LPG와 공기가 적정비율로 혼합되도록 하는 전자제어장치이다.
종전에 사용하던 기계식 믹서는 LPG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정밀하게 조절
하지 못해 공기오염의 우려가 많았다.
삼정기기는 올해 5억원을 투자, 경기도 부천공장내에 100평규모의 별도공장
을 마련하고 시험설비및 생산설비를 도입, 91년말까지 기술을 소화하여 92년
초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LPG자동차용 피드백믹서가 국산화되면 연간
8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삼성기기는 올 하반기부터 주생산품인 배포라이저와 솔레노이드밸브를
대만등 동남아에 수출할 계획이며 4,5년후에는 피드백믹서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