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컴포장케이스안에 고가컴퓨터부품 밀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조창구검사는 18일 홍콩으로부터 퍼스널컴퓨터를 수입하면서
컴퓨터포장케이스안에 고가의 컴퓨터부품을 숨겨 들여오려던 최순애씨
(31.여.아진무역상사대표.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225)와 컴퓨터제품수업자인
인도인 하자 모히든 압둘 마지드씨(45.홍콩구룡시거주)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15일 홍콩에서 컴퓨터제품을 수출입하는 압둘 마지드씨와
짜고 퍼스널컴퓨터 70대(시가 1,400여만원상당)를 수입하면서 컴퓨터
케이스안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버, 디스크컨트롤러등 국내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컴퓨터부품을 몰래 들여와 700여만원의 관세를 포탈하려한
혐의이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국내 모무역회사를 그만둔뒤 서울 용산구 원효상가에
"아진코프레이션"이라는 퍼스널컴퓨터판매회사를 차려놓고 홍콩등지로부터
컴퓨터를 수입판매해오다 이번에 세관에 적발됐다.
컴퓨터포장케이스안에 고가의 컴퓨터부품을 숨겨 들여오려던 최순애씨
(31.여.아진무역상사대표.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225)와 컴퓨터제품수업자인
인도인 하자 모히든 압둘 마지드씨(45.홍콩구룡시거주)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15일 홍콩에서 컴퓨터제품을 수출입하는 압둘 마지드씨와
짜고 퍼스널컴퓨터 70대(시가 1,400여만원상당)를 수입하면서 컴퓨터
케이스안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버, 디스크컨트롤러등 국내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컴퓨터부품을 몰래 들여와 700여만원의 관세를 포탈하려한
혐의이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국내 모무역회사를 그만둔뒤 서울 용산구 원효상가에
"아진코프레이션"이라는 퍼스널컴퓨터판매회사를 차려놓고 홍콩등지로부터
컴퓨터를 수입판매해오다 이번에 세관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