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지방중소업체에 대한 기술지도 성과의 보급확대를 위해
올해중 업종별 기술교류회를 구성하는 한편 업종/분야별 작업표준제정작업을
확대, 업계에 보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도 ***
17일 공진청에 따르면 지방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타개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올해중 각 지방공업시험소 지도업체를 중심으로 업종별 기술교류
회를 구성, 지방업체간 기술정보의 상호교환 및 기술향상을 적극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업종별 기술교류회는 특히 각 지역별로 구성된 지역기술지원협의회의 지역
전문가와 적극적인 연게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애로기술 중점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 작업표준을 슬라이드로 제작 활용 ***
공진청은 또한 염색, 도금, 가공기술분야등 생산현장기반 기술관련업종,
분야별 작업표준 제정작업을 확대하는 한편 그동안 제정된 작업표준을
슬라이드로 제작, 중소기업체기술 지도시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