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고시 13회 출신의 전형적인 내무관료.
지난 67년 충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서울 성북/종로
구청장을 거쳐 제주/경남부지사와 충북지사를 지낸 실무형 행정가이다.
산림청장 재직시에는 산지자원화 촉진과 효율적인 이용개발방안을
마련, 산지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지의 공익적 이용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
작은 키에 다부진 몸매로 평소에는 말이 없으나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부하직원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 해결해주는 보스기질이 있어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서울 출신으로 부인 정동숙여사(50)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