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 2호로 도입된 한전의 주주수는 작년말 현재 모두 44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전에 따르면 이는 작년8월 상장당시의 660만명에 비해 4개월만에
무려 214만명(32%)이나 줄어든 것이다.
특히 같은기간중 10주미만의 소액주주가 465만명에서 236만명으로
절반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증권인구저변확대등을 위해 도입한 국민주
본래의 취지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