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구민정계 전직의원 모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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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정당 소속 전직의원 모임인 민우회(회장 김숙현)가 3당통합이후의
침묵상태에서 벗어나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눈길.
이들은 19일 저녁 퍼시픽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3당 통합이후의 활동
방향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는데 총회원 71명중 49명이 참석.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회원은 아니었으나 과거 민정당 시설
대표위원등을 맡았던 이재형 권익현씨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미국에
있는 권정달 전사무총장도 가능하면 귀국하는대로 가입시켜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는 의견들이 개진됐다고 김회장이 설명.
김회장은 이 모임의 정치세력화 가능성에 대해 "정치활동을 하려면
자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선 그럴 생각은 현재로선 없다"고 부인했으나
"대학교수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오는 4월중 현재의 경제문제와 북방외교
문제등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해 정치현안에
관심을 둘 것임을 시사.
김회장은 또 "민자당의 김영삼 최고위원이 소련방문후 귀국하는대로
북방외교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방안도 다뤄볼 계획"이라고 설명.
이날 민우회의 모임에는 김정례 왕상은 정휘동 배성동 박경석
이찬혁 이영일의원등이 참석.
침묵상태에서 벗어나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눈길.
이들은 19일 저녁 퍼시픽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3당 통합이후의 활동
방향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는데 총회원 71명중 49명이 참석.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회원은 아니었으나 과거 민정당 시설
대표위원등을 맡았던 이재형 권익현씨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미국에
있는 권정달 전사무총장도 가능하면 귀국하는대로 가입시켜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는 의견들이 개진됐다고 김회장이 설명.
김회장은 이 모임의 정치세력화 가능성에 대해 "정치활동을 하려면
자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선 그럴 생각은 현재로선 없다"고 부인했으나
"대학교수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오는 4월중 현재의 경제문제와 북방외교
문제등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해 정치현안에
관심을 둘 것임을 시사.
김회장은 또 "민자당의 김영삼 최고위원이 소련방문후 귀국하는대로
북방외교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방안도 다뤄볼 계획"이라고 설명.
이날 민우회의 모임에는 김정례 왕상은 정휘동 배성동 박경석
이찬혁 이영일의원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