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가지수 사상 세번째 폭락...금리인상설로 하룻새 1,3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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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주가지수가 19일 사상 세번째 큰폭으로 곤두박질쳤다.
225개 종목의 닛케이 지수는 후장이 열리자마자 지지선이 3만2,000
포인트가 무너지면서 폭락하기 시작, 4.15%인 1,353.20포인트가 떨어져
3만1,263.24로 폐장했다.
이로써 주가는 지난해 1월20일의 3만170.38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87년 10월20일 "검은 월요일"의 3,836.48포인트와 지난 2월26일의
1,569.10포인트에 이어 사상 세번째 하루 최대하락폭을 나타냈다.
닛케이 주가는 개장직후 지난주말 미국주식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105
포인트나 상승했으나 전장이 끝나면서 엔화의 약세로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투자자들이 투매를 하기 시작했다고 증권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153 이하로 떨어졌다.
225개 종목의 닛케이 지수는 후장이 열리자마자 지지선이 3만2,000
포인트가 무너지면서 폭락하기 시작, 4.15%인 1,353.20포인트가 떨어져
3만1,263.24로 폐장했다.
이로써 주가는 지난해 1월20일의 3만170.38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87년 10월20일 "검은 월요일"의 3,836.48포인트와 지난 2월26일의
1,569.10포인트에 이어 사상 세번째 하루 최대하락폭을 나타냈다.
닛케이 주가는 개장직후 지난주말 미국주식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105
포인트나 상승했으나 전장이 끝나면서 엔화의 약세로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투자자들이 투매를 하기 시작했다고 증권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153 이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