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여객선 잇따라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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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생 4,000여명은 20일 하오 3시부터 교내 금잔디 동산에서
"학원 자주화 완전쟁취를 위한 비상학생총회"를 연뒤 하오 5시께
등록금 5% 이하 인상등을 요구하며 학생처장실, 홍보부등
본관건물을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이날 총회에서 등록금 인상시 학년기준 적용, 재단
전입금 확보를 위한 공동위원회 구성, 기획실장 퇴진등 5개항을 요구
하면서 지난 2월초 납부한 가인상분 7만원 (8%) 가운데 3만여원을
반환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용훈 총장은 "등록금 문제는 학생들도 참석하는
등록금 조정위원회에서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오 4시 외대생 1,000여명은 교내에서 등록금 문제에
대한 비상총회를 열고 학교측이 최후 양보선으로 제시한 9% 인상안을
거부하고 학교측이 오는 22일 예정대로 등록금 납입고지서를 발부하면
총학생회에 등록금을 직접 내기로 결의했다.
학생회는 그간 학교측과 가진 10여차례의 등록금 조정회에서
2.62% 인상을 주장하며 학교측에 재정상태 공개등을 요구했었다.
"학원 자주화 완전쟁취를 위한 비상학생총회"를 연뒤 하오 5시께
등록금 5% 이하 인상등을 요구하며 학생처장실, 홍보부등
본관건물을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이날 총회에서 등록금 인상시 학년기준 적용, 재단
전입금 확보를 위한 공동위원회 구성, 기획실장 퇴진등 5개항을 요구
하면서 지난 2월초 납부한 가인상분 7만원 (8%) 가운데 3만여원을
반환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용훈 총장은 "등록금 문제는 학생들도 참석하는
등록금 조정위원회에서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오 4시 외대생 1,000여명은 교내에서 등록금 문제에
대한 비상총회를 열고 학교측이 최후 양보선으로 제시한 9% 인상안을
거부하고 학교측이 오는 22일 예정대로 등록금 납입고지서를 발부하면
총학생회에 등록금을 직접 내기로 결의했다.
학생회는 그간 학교측과 가진 10여차례의 등록금 조정회에서
2.62% 인상을 주장하며 학교측에 재정상태 공개등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