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이식매물출회/선물관련매도로 하락 ***
*** 도쿄, 엔화약세 움직임에 31,000엔대 붕괴 ***
금 일 전일대비 연중최고(일자) 연중최저(일자)
미국 2738.74 -16.89 2810.15 (01/02) 2543.24 (01/30)
일본 30807.19 -456.05 38712.88 (01/04) 30807.19 (03/20)
영국 1771.40 11.50 1968.30 (01/03) 1745/70 (03/06)
홍콩 2880.03 8.64 2980.90 (02/20) 2736.55 (02/02)
< 뉴욕 >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이식 매물의 출회의 선물 관련 매도로 하락.
장초 12포인트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주로
선물과 관련한 매도세로 한때 22포인트까지 하락하여 견고한 장세를
보인 채권시장과 대조.
2월중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다소 높은 0.5%상승으로, 1월중
무역수지 적자는 93억달러로 발표되었으나 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 런던 >
런던증시는 앤드류 죤스의 정부예산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
상승을 보임.
딜러들은 증권에 대한 인지세의 폐지계획이 발표됨으로써 주가
상승을 부추켰다고 말함.
에산 발표이후 파운드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주식에 대한 기술적
수요와 정부 예산 발표의 긍정적인 효과에 상쇄되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음.
< 도쿄 >
재할인율 인상 보도로 엔화가 안정세를 보임으로써 반등세로 시작
하였으나 HASHIMOTO 대장성대신이 재할인율 인상에 대하여 들은바
없다는 발언으로 향후 금리에 대한 불투명감이 확산되어 전장한때
650엔까지 하락하는 급락장세를 보임.
그후 오늘 정오에 1%정도의 재할인 인상이 확실하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회복되는 상태에서 전장을 마감.
결국 일본은행은 오전 11시 연5.25%로 1%의 재할인율 인상을 발표함
으로써 저금리시대의 종지부를 찍음.
그러나 후장들어 재할인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미 금리인상은 증시에 반영되었다는 것을 시사함으로써
시황은 급격히 악화되어 결국 31,000엔대가 무너진 30.807엔으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