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특허당국의 최고책임자가 24일 사상 최초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어 한-소간 산업재산권 정보교류가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22일 변리사회에 따르면 소련내에서 산업재산권 출원 및 심사업무를 전담
하고 있는 소유즈 페이턴트(JOJUZ PATENT)의 최고책임자인 M.L.고르도스키
박사가 5명의 소련특허전문가들을 대동하고 24일 한국을 방문, 국내 특허
관계자들과 양국간 산업재산권 정보교류 활성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있다.
고르도스키박사는 방한기간중 김철수 특허청장을 예방하고 한국과 소련간
경제교류확대에 따른 양국특허당국간의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함께 고르도스키박사는 대한변리사회 이사진들과 만나 소련변리사들과
한국변리사들간의 산업재산권에 대한 정보교류확대방안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