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그램 등록이 3,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에 따르면 등록업무가 시작된
지난87년 9월이후 등록된 프로그램은 87년 154건 88년833건 89년1,454건
이며 올들어서 2월말까지 468건이 등록되는등 22일현재까지 총 2,960건에
달하고 있다.
2월중 164건의 저작자별 등록실적을 살펴보면 119건(62.6%)이 민간기업
에서 창작등록된 프로그램이며 그중 정보기기 제조업체 59건(36%) 소프트
웨어업체 38건으로 정보 산업체의 등록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종류별로는 사무관리용 67건(41%) 유틸리티 30%(18%) 제어용
20건(12%)의 순으로 등록됐으며 이들 프로그램의 절반이 넘는 86건이
퍼스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