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활폐류 수입허용...피조개등 6품종 수산물검사소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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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경협위 2차합동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소련경제인들은 국내 기업들
과의 상담활동이 시작된 24일 하룻동안 국내 기업들과 42차례의 상담을 갖고
100여건 이상의 합작투자 및 무역에 관한 상담을 벌였다.
양측 기업인들간에 이뤄지는 대부분의 상담이 성사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추후 추가협상을 벌여야 하겠지만 일부 품목은 이미 원칙적인 합의에 이른
것도 있고 특히 상담품목이 전자에서부터 선박, 신발, 비누, 치약, 화공,
시계, 플라스틱, 스타킹, 주방용품등 다양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현대중공업 어선/해양연구선등 선박기자재 수출문제 협의 ***
현대그룹은 이날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현대종합상사가 소련의 수도
임포트 수출입공단부사장과 만난데 이어 현대중공업은 어선과 해양연구선등
선박과 선박기자재 수출문제를 협의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운동기구, 주방용품, 의류등 약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합성고무원료와 알루미늄등을 수입하는 구상무역을 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소련에 섬유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 쌍용 전자/신발/섬유류 교역 협상 ***
(주)쌍용이 이날 상오 10시 소 브네슈포실토르그 무역공단의 루미얀체프
이사와 만나 우선 전자, 신발, 섬유류의 교역을 시작하고 앞으로 이 부분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키로 합의, 구체적인 문제는 오는 5월 (주)쌍용이 실무
교섭팀을 현지에 파견해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코오롱도 이날 상오 소련의 레그프로멕스포트무역공단의 셀란킨이사와
전자와 신발합작공장 설립문제를 중점 협의했고 대우조선은 소형선박 수주
문제를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삼성그룹은 삼성물산, 삼성전자, 제일제당 관계자들이 카민스키
부사장등을 만나 조미료플랜트 수출과 의약품 제조기술도입 문제, 냉장고와
VTR수출 및 합작공장 건설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태평양 스타킹/비누/치약 수출문제등 협의 ***
또 태평양화학은 루미얀체프이사와 스타킹, 비누, 치약수출 및 합작문제
를 협의했는데 태평양화학측은 지난해의 경우 이같은 소비재의 대소수출이
600만달러에 이르렀고 올해들어서는 1/4분기중에만 지난 한햇동안의 수출
규모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소노프 소수출협회회장겸 모스크바 제1시계공장 이사는 이날 한국시계
공업협동조합 및 아동산업측과 만나 소련이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무브먼트등 시계부품 부문과 한국의 상품화기술을 결합해 제3국시장에 수출
하자고 제의했다.
삼소노프회장은 한국이 무브먼트를 수입할 의사가 있다면 국제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연간 1,000만개 정도를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우화학은 스코로코도프 러시아공화국경제계획위원회 위원과 섬유분야의
합작및 플라스틱첨가제 및 중합반응 계시제등 정밀화학분야의 기술도입문제
등을 협의, 합작의향서를 교환하기로 했다.
과의 상담활동이 시작된 24일 하룻동안 국내 기업들과 42차례의 상담을 갖고
100여건 이상의 합작투자 및 무역에 관한 상담을 벌였다.
양측 기업인들간에 이뤄지는 대부분의 상담이 성사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추후 추가협상을 벌여야 하겠지만 일부 품목은 이미 원칙적인 합의에 이른
것도 있고 특히 상담품목이 전자에서부터 선박, 신발, 비누, 치약, 화공,
시계, 플라스틱, 스타킹, 주방용품등 다양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현대중공업 어선/해양연구선등 선박기자재 수출문제 협의 ***
현대그룹은 이날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현대종합상사가 소련의 수도
임포트 수출입공단부사장과 만난데 이어 현대중공업은 어선과 해양연구선등
선박과 선박기자재 수출문제를 협의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운동기구, 주방용품, 의류등 약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합성고무원료와 알루미늄등을 수입하는 구상무역을 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소련에 섬유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 쌍용 전자/신발/섬유류 교역 협상 ***
(주)쌍용이 이날 상오 10시 소 브네슈포실토르그 무역공단의 루미얀체프
이사와 만나 우선 전자, 신발, 섬유류의 교역을 시작하고 앞으로 이 부분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키로 합의, 구체적인 문제는 오는 5월 (주)쌍용이 실무
교섭팀을 현지에 파견해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코오롱도 이날 상오 소련의 레그프로멕스포트무역공단의 셀란킨이사와
전자와 신발합작공장 설립문제를 중점 협의했고 대우조선은 소형선박 수주
문제를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삼성그룹은 삼성물산, 삼성전자, 제일제당 관계자들이 카민스키
부사장등을 만나 조미료플랜트 수출과 의약품 제조기술도입 문제, 냉장고와
VTR수출 및 합작공장 건설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태평양 스타킹/비누/치약 수출문제등 협의 ***
또 태평양화학은 루미얀체프이사와 스타킹, 비누, 치약수출 및 합작문제
를 협의했는데 태평양화학측은 지난해의 경우 이같은 소비재의 대소수출이
600만달러에 이르렀고 올해들어서는 1/4분기중에만 지난 한햇동안의 수출
규모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소노프 소수출협회회장겸 모스크바 제1시계공장 이사는 이날 한국시계
공업협동조합 및 아동산업측과 만나 소련이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무브먼트등 시계부품 부문과 한국의 상품화기술을 결합해 제3국시장에 수출
하자고 제의했다.
삼소노프회장은 한국이 무브먼트를 수입할 의사가 있다면 국제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연간 1,000만개 정도를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우화학은 스코로코도프 러시아공화국경제계획위원회 위원과 섬유분야의
합작및 플라스틱첨가제 및 중합반응 계시제등 정밀화학분야의 기술도입문제
등을 협의, 합작의향서를 교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