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사장 김한종)는 경북 구미시 황상지구에 810호의 사원용 임대
주택을 건설키로 하고 26일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황상지구사업은 1만6,000평에 이르는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사원용 임대
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및 편익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
되어 내년 5월에 완공된다.
*** 156억원 투입 내년 5월 완공 ***
주공은 오는 92년까지 정부가 건설키로 한 사원용 임대주택 10만호중 20%
인 2만호를 건설할 방침이며 황상지구 임대주택건설사업은 올해 계획된
5,000호 건설사업의 일부이다.
한편 주공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군자지구에 근로복지주택 1,620호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