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실명제의 사실상 연기와 4월초 종합적인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예정이나 약세장속에 재료로서의 가치가 반감되는 경향이고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감 실추를 확인후 투자결정을 하겠다는 심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예탁금의 감소세와 미수물량의 증가세등 장 내부적 에너지는
약화일로에 있어 투자심리의 위축은 극에 달하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향후 장세는 거래부진속에 반대매매 물량등 소량의 매물에 의해
시세가 좌우될 가능성이 높으나 대기매물 출회가 거의 마무리 될 월말경
부터는 새로운 국면의 출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므로 투매성
매물은 삼가야 할 것이며 낙폭이 심화될시는 매수타이밍 포착에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