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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확대/수출입 구조개선 합의...한-소경제인회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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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소련경제인들은 양국간 무역증대와 함께 공산품및 기술부문에서
    상호 수출입구조를 개선시키기 위해 공동노력을 전개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투자부문에서는 그동안 한국측이 강력히 요구해온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등 법적 보장장치의 마련에 뚜렷한 해결점을 찾지 못해
    당분간 대소투자의 활성화는 기대할수 없게 됐다.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막된 2차 한소경제인합동회의는 27일 오후 한국측
    정주영회장과 소련측 골라노프회장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 투자보장장치는 타결 못봐 ***
    이발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한-소경제인들은 양국 무역관련기관과
    영사처의 상호 설치, 항공노선의 개설 합의, 양국상사의 진출, 소련내
    한국상품전시회와 금년 5월로 예정된 소련상품전시회의 서울개최등 일련의
    조치로 쌍방간 경제협력에 필요한 기본적인 토대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경제인들은 또 한-소간의 무역이 88년 2억9,000만달러에서 89년 6억
    달러에 이르는등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양국의 무역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교역품목도 다양화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양국경제의 상호
    보완성을 고려할때 무역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대표단은 소련의 과학기술과 한국기업의 생산기술이 결합될 경우
    양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데 공감하고 과학기술협력 세미나의
    개최, 과학기술정보및 자료의 교환, 전문가 상호파견등을 추진키로 했다.
    *** 하반기중 서울서 기술세미나 열기로 ***
    이와관련 올 하반기에 소련의 과학기술자와 산업계 대표가 참가하는
    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
    대표단은 또 소련의 대외경제 관련기업과 한국의 중소기업간에 협력을
    확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각종 법률, 수출입가능품목, 협력
    파트너의 선정등 필요한 정보의 교환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이번 2차 합동회의에서는 시베리아, 극동지역등 소련내에서의
    협력가능 프로젝트에 대한 소련측의 목록이 한국대표단에 전달되었으며
    양국 협회사무국은 이들 프로젝트의 실현방안을 검토, 소련관련기관과
    한국기업간의 알선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3차 합동회의는 91년4월 모스크바에서 개최키로 했다.
    소련측 대표단은 28일 오전9시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시
    40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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