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옥외광고물을 전문제작하는 광고기능사(가칭)제도가 연내에 생긴다. 28일 한국광고물제작업협회는 최근 옥외광고업발전을 위한 인력양성계획을 마련하고 빠르면 오는 5월중 광고기능사 30명을 첫 배출키로 했다. 광고기능사는 전광판 빌보드 네온사인등 옥외전문광고물 제작업무를 맡게 되며 협회부설로 운영중인 옥외광고연수원에서 3개월간 교육을 받게된다.
영화 <1987> 속 충무교회1905년 호주 선교사 아담슨에 의해 문을 연 통영 최초의 교회다. 작곡가 윤이상과 <토지>를 쓴 작가 박경리가 이곳에서 피아노, 커피, 기독교 사상 등 서구 문화를 처음 접했다고 전해진다.바로 이 장면민주화 인사 김정남(설경구 분)이 대공수사처의 눈을 피해 교회에 은신하고, 뒤를 쫓아온 박 처장(김윤석 분)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인다.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영화팀이 스테인드글라스를 직접 제작해 부착했다고.유튜브 <또 간 집> 속 통영항 일대현지 주민들의 인증한 맛집만을 소개하는 유튜브 예능 ‘또 간 집’. 1월에 공개된 통영 편에서는 ‘되뫼골부대찌개’ ‘밥상마당’ ‘강변다찌’까지 총 세 곳의 식당을 추천했다.이중 여행객들이 찾아가기 좋은 곳은 밥상마당과 강변다찌다. 관광스폿과 맛집이 모여있는 통영항 인근에 자리하기 때문. 밥상마당에서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갈치조림을, 강변다찌에서는 끊임없이 해산물 안주가 차려지는 ‘통영식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다.드라마 <사랑의 이해> 속 통영 케이블카‘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 이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케이블카에 몸을 실어보자. 미륵산 전망대에 오르면 통영항, 한산도, 한려수도가 발밑에 펼쳐진다.바로 이 장면<사랑의 이해>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수영(문가영 분)과 상수(유연석 분)의 관계를 좇는 드라마. 술을 마시고 무작정 통영으로 간 상수가 우연히 수영과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에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도 등장한다.<한산-용의 출현> 속 삼도수군통제영이순신 장군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포토맥강 상공에서 64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 헬기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비행훈련을 하던 블랙호크 헬기와 부딪쳤다. 30일 포토맥강에서 긴급대응팀이 항공기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했으나 당국은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AFP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극단적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은 장본인들"이라고 비난했다.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날 만나 '포용과 통합'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 "참으로 듣기 거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정권을 잡자마자 '적폐 청산'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정치 보복 광풍'으로 뒤덮었던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 아니겠나"며 "극단적 진영 갈라치기와 '조국표 내로남불'로 나라와 국민을 두 동강 냈던 대통령도 문 전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를 겨냥하며 "입법 폭주와 탄핵 중독, 특검 중독, 내란 독재 행태, 국민 카톡 검열, 여론조사 검열, 언론사 광고 검열 논란 등 바로 지금 극단적 정치 분열의 정점에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또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초부터 자기 모순적 발언을 중단하고, 그동안의 극단적 분열과 갈등, 국민 갈라치기 행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회동했다. 이날 예방에는 전현희·한준호·이언주·송순호 최고위원,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이해식 당대표비서실장, 김태선 당 대표 수행 실장,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함께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예방 뒤 가진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은 '지금과 같이 극단적으로 정치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는 통합하고 포용하는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