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 리포트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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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장외등록법인들의 영업실적이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아크게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증권업협회가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주총을 마친 12월 결산법인 29개사의 "89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매출액은 모두 3,290억1,7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5.9%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23억3,1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 15.8%와 47.4%와 비교할 때
순이익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속에서 유망중소기업
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0개사의 매출액 및 순익증가율이 13.3%와 2.7%로
전체 조사대상 회사의 평균증가율에 미달했고 모험기업 (벤처비지니스)
5개사의 경우 매출액은 41.9% 증가한 반면 순익은 38.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창립연륜이 짧은 기업이 대부분 수지맞추기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음을 입증했다.
*** 중소기업 창업투자 4개사는 호조 보여 ***
그러나 최근 각광을 받고 잇는 중소기업 창업투자 (벤쳐캐피탈) 4개사는
매출액 증가율이 무려 237.5%, 순익증가율이 1,442%를 비롯, 에어로시스템
(1,219.5%), 삼천리기술투자 (255.1%), 아시아콘트롤스 (226.7%),
한강물산 (107.6%), 양우화학 (102.6%) 등이고 매출액이 감소한 회사는
삼우인더스트리얼등 6개사에 달해 기업별로 실적차이가 매우 심했다.
순익증가율은 양우화학이 458.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아시아콘트롤스
280.9%, 제일사료 274.6%, 세진화인케미칼 231.8%, 태림화학 205.9%등이며
순익이 감소한 기업은 메디슨등 9개사, 순손실을 기록한 법인은 조흥산업,
대동중공업, 삼우인더스트리얼, 에어로시스템등 4개사이다.
영향을 받아크게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증권업협회가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주총을 마친 12월 결산법인 29개사의 "89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매출액은 모두 3,290억1,7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5.9%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23억3,1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 15.8%와 47.4%와 비교할 때
순이익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속에서 유망중소기업
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0개사의 매출액 및 순익증가율이 13.3%와 2.7%로
전체 조사대상 회사의 평균증가율에 미달했고 모험기업 (벤처비지니스)
5개사의 경우 매출액은 41.9% 증가한 반면 순익은 38.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창립연륜이 짧은 기업이 대부분 수지맞추기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음을 입증했다.
*** 중소기업 창업투자 4개사는 호조 보여 ***
그러나 최근 각광을 받고 잇는 중소기업 창업투자 (벤쳐캐피탈) 4개사는
매출액 증가율이 무려 237.5%, 순익증가율이 1,442%를 비롯, 에어로시스템
(1,219.5%), 삼천리기술투자 (255.1%), 아시아콘트롤스 (226.7%),
한강물산 (107.6%), 양우화학 (102.6%) 등이고 매출액이 감소한 회사는
삼우인더스트리얼등 6개사에 달해 기업별로 실적차이가 매우 심했다.
순익증가율은 양우화학이 458.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아시아콘트롤스
280.9%, 제일사료 274.6%, 세진화인케미칼 231.8%, 태림화학 205.9%등이며
순익이 감소한 기업은 메디슨등 9개사, 순손실을 기록한 법인은 조흥산업,
대동중공업, 삼우인더스트리얼, 에어로시스템등 4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