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김용원)가 미얀마에 1,000만달러를 투자, 종합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세운다.
대우전자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라 미얀마의 MHI사와 55:45의 비율로
합작투자하는 이 공장의 생산과 경영 전반에 관한 경영권을 갖게 된다.
올 12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기존 MHI공장의 관련설비와 생산라인을 보수, 사용하게 되며 컬러TV,
흑백TV, 오디오, 냉장고등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