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킹 연내엔 불허...단순 수납대행 계약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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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부종합상사들이 금을 수입, 은행창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에 대해서는
내년이후에나 허용할 방침이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최근 선경은 수입이 자유화돼 있는 지금을 수입,
외환은행창구를 통해 리를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 금투자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은
연내에는 불허할 방침이다.
재무부관계자는 외환은행의 금판매는 골드뱅킹이 아닌 단순 수납대행계약에
불과한 것으로 다른 은행들도 이같은 방식의 금판매를 할 수 있으나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은 금시세변도엥 따른 위험부담을 비롯,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여건에서는 부적합한 점을 감안,
연내에는 이를 허용치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국내은행들이 금판매대금 수납대행계약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금상품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후 골드뱅킹에 나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세웠음에도 불구,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에 대해서는
내년이후에나 허용할 방침이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최근 선경은 수입이 자유화돼 있는 지금을 수입,
외환은행창구를 통해 리를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 금투자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은
연내에는 불허할 방침이다.
재무부관계자는 외환은행의 금판매는 골드뱅킹이 아닌 단순 수납대행계약에
불과한 것으로 다른 은행들도 이같은 방식의 금판매를 할 수 있으나 은행이
직접 금을 수입, 판매하는 골드뱅킹은 금시세변도엥 따른 위험부담을 비롯,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여건에서는 부적합한 점을 감안,
연내에는 이를 허용치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국내은행들이 금판매대금 수납대행계약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금상품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후 골드뱅킹에 나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