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갑구보궐선거 후보를 사퇴한 정호용 전의원이 오는 4월 중순께
1년정도 기간의 외유를 떠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전의원은 지난 26일 대구에서 무소속후보를 사퇴한뒤 곧바로 상경,
국군통합 병원 서울지구병원에 입원, 종합적인 건강진단과 함께 요양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명간 퇴원하여 준비가 되는대로 외유를
떠날 계획이라고 여권의 한 소식통이 이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정전의원은 선거운동등으로 피로한 상태일뿐"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정전의원의 건강은 양호한 편인데 본인은 피로가
회복되는대로 외국여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