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사용자 사회지도인 사가 함께 모여 노사문제를 논의할
국민경제사회협의회가 오는 10일 정식으로 발족된다.
3일 노총및 경총에 따르면 노총과 경총은 사용자측 대표 10명,
공익 대표 10명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되는 경사협을 오는 10일 결성
1 차 회의를 갖고 임금을 제외한 근로조건, 주택등 복지문제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경사협에 참여하는 사용자측 대표로는 현대, 럭키금성, 대우그룹의
사장등 기업체 최고경영자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로자측 대표로는
산별노련위운장등 노동계 간부가, 공익대표로는 학계, 언론계등의
인사가 각각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