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KOEX 에서 개최될 예정인 서울 국제가구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업체들의 참가신청이 쇄도, 주최자인 가구연합회가 즐거운 비명.
가구연합회는 업체당 부스를 50개로 제한하거나 중간통로를 과감히
줄이는등 전시면적을 극대화 하기위해 고심중인데 전시회마다 전시면적
소화에 애를먹는 다른단체들로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부러음을
사고 있다고.
해외업체의 경우 미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등에서 대거 참가를 희망해
왔고 싱가포르는 국가관 설치를 요망해 고민중.
이처럼 가구전시회가 많은 호응을 얻자 주최측은 대형옥외전시장 마련을
고려중인데 해외업체의 대거 참가로 명실상부한 국제가구전시회로
발전되는 것은 바람직 하나 이를 계기로 가구수입을 더욱 부채질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