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무사히 마친 대구 서갑구와 진천/음성 보궐선거는 21시 현재
대구 서갑구와 음성에서는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대구서갑구와 충북 진천/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지난
13대 총선때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총유권자 13만2,364명중 8만4,644명 투표...대구서갑구 ***
최종집계된 대구서갑구의 투표율은 총유권자 13만2,364명 가운데 8만4,644
명이 투표해 63.9%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 13대 총선투표율 77.5%보다 13.6%
포인트나 낮아졌다.
*유권자 8만9,987명중 7만1,358명투표 78.2% 투표율 나타내, 충북 진천/음성*
또 충북 진천/음성의 투표율은 유권자 8만9,987명 가운데 7만1,358명이
투표해 78.2%의 투표율을 나타내 지난 13대 총선 투표율 85.1%보다 7%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13대 총선때보다 낮아진 것은 투표율인 오늘이
공휴일로 지정돼지 않은 탓도 있지만은 후보사태와 폭력사건등 과열 타락
양상으로 유권자들의 실망이 기권표로 반영된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