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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된 충북보선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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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주재 북한무역대표부 직원들이 이곳 왕실소속 고위인사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내고도 신분을 한국대사관직원으로 밝히는 바람에 왕실
    비서실측이 한국대사관에 진상을 확인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4일 태국의 관련기관에 따르면 북한무역대표부의 한모, 이모직원 2명은
    지난 1일 방콕시내에서 대표부소속으로 보이는 승용차를 몰고가다 푸미폰
    국왕 주치의인 룽 탄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룽 탄씨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차가 부서지는 사고를 냈다.
    이들은 파괴된 차량을 수리해 주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소속을 북한무역
    대표부 아닌 한국대사관으로 밝혀 왕실비서실이 한국대사관에 정식으로
    신분확인을 요구했다.
    왕실비서실은 이들이 한국대사관직원이 아님을 확인한후 이 사건이 외교적
    인 무례로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원치않아 큰 문제로 삼고 있지 않으나
    내면적으로는 상당히 언짢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실비서실은 특히 이곳에 대사관이 없는데도 불구, 북한무역대표부직원
    들이 대사관이란 용어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지난 75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태국은 그동안 북한측의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 방콕에 상주공관의 설치를 허용치 않고 무역대표부만
    인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말레이시아 대사가 태국대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태국
    외무부의 각국 외교관 명단에도 북한대표부 직원들은 일체 빠져 있다.
    한편 북한무역대표측은 사고직후 엉겹결에 영어로 그냥 신분을 "Korean
    Embassy Staff"로 한 것이 한국대사관 직원으로 오인케 된 것 같다는 반응
    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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