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수교 한반도 긴장완화 도움...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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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은 5일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
장관의 회담에서 소련은 한국과 영사관계를 갖게됨에 따라 남북한을
중재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됐다고 밝히고 미/소 양국이 노련
하면 한반도를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할 대상에서 제거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소련의 한고위관리가 밝혔다.
이 고위관리는 이틀째 미소 외무장관회담이 끝난후 가진 뉴스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남북한에 대한 교차 승인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교차
승인이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를 보다
잘 이해할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미소가 노력하면 한반도를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할 대상"에서 제거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한국에 있는 핵무기의 철수가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 것으로 이 관리는 말했다.
장관의 회담에서 소련은 한국과 영사관계를 갖게됨에 따라 남북한을
중재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됐다고 밝히고 미/소 양국이 노련
하면 한반도를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할 대상에서 제거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소련의 한고위관리가 밝혔다.
이 고위관리는 이틀째 미소 외무장관회담이 끝난후 가진 뉴스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남북한에 대한 교차 승인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교차
승인이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를 보다
잘 이해할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미소가 노력하면 한반도를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할 대상"에서 제거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한국에 있는 핵무기의 철수가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 것으로 이 관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