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유엔개발계획(UNDP)간의 전산분야에서의 협조문건이 29일
평양에서 조인됐다고 중앙방송이 30일 보도.
북한의 전자자동화공업의 현대화를 위해 합의된 이 문건에서 UNDP는
"평양전자계산기 운영회사"를 현대화하는 사업과 북한전자계산기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사업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또 이날 평양주재 UNDP대표부와 비닐하우스 채소재배및
수경재배기술을 도입하는데 UNDP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원하는
문제도 토의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영국 실업가대표단 (단장 로드 테일러)이 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방송이 4일 짤막하게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