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부처에 분산된 환경관련업무의 환경처 이관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8일 환경처에 따르면 타부처에 이관을 요구하고 있는 업무는 환경관련
30여개 업무중 <>내무부의 자연보호 업무와 해양오염감시및 방제
<>건설부의 공원관리와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및 관리 <>농수산부의
농약사용규제 <>교통부의 자동차 정비및 검사 <>문화부의 희귀 동식물
등 천연기념물지정및 보호관리등 7개 환경보전업무이다.
*** 업무일원화활발 "공원관리"도 긍정검토 ***
이중 내무부에 속해있는 자연보호업무일부가 이달중 환경처로의 이관이
확정됐고 건설부의 공원관리업무등도 환경처이관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환경처로 넘어오는 자연보호업무는 희귀동식물 서식처 생태계
변화등 각종조사 연구사업이고 자연보호운동은 내무부가 계속 관장키로
했다.
현재 일본등 선진국에서는 공원관리업무를 환경청이 관장, 생태계와
자연환경등을 보존하고 있다.